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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반려견의 만성신장질환 관리 주안점
이름 관리자 작성일   2018.09.15

반려견의 만성신장질환 관리 주안점

 

만성신장질환은 노령의 개에서 주로 발생하지만, 선천적 기형이 있는 경우나 길양이 같이 필요시 물을 먹기 어려운 환경에 있어 충분한 음수량을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 어린 동물들에게서 발견됩니다. 

 

신장의 기본 기능은 피를 정화하고,  소변으로 몸안의 생리적 부산물 (찌거기)을 배출시키며, 몸 안의 수분 유지와 전해질 균형을 맞춰줍니다.  또한 혈압을 조절하고, 적혈구 생성을 자극하는 호르몬을 생성합니다. 

 

이렇케 중요한 신장이 망가진다면, 이런 물질들의 생성에 문제가 생기고, 배출이 안되어 온갖 질병에 노출됩니다. 

 

신장이 망가진 사람은 신장이식 수술을 하게 되듯이 평상시에 신장 보호를 위한 지식을 인지하고 있을 필요가 있습니다.

 

 

중요관리 포인트

1. 신장에 좋은 음식을 주세요'

저 단백질 섭취는 만성 신부전치료의 중점포인트입니다.  음식 안의 단백질은 몸안에서 에너지원으로 사용 되기 위해서는 화학적으로 분해되며 그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대표적 부산물이 혈액 요소 질소(blood  urea  nitrogen BUN)입니다. 신장 기능이 저하되어 BUN의 숫치를 정상적으로 관리하지 못한다면 생체 컨디션이 점점 나빠질 것 입니다. 단백질 공급원은 고급으로 하되 저 단백의 음식은 신장이 무리하지 않게 해줌으로 실제로 식이조절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는데 일반 시판 사료로는 기호성이 나빠 어려움이 있게됩니다.  

따라서 신부전증의 증상이 있는 경우 처벙전 사료를 선택하는 것이 병의 진행을 낮추는 가장 효과적이고 가장 근본적인 것입니다. 

 

2.'수분을 충분히 공급하여 주세요 

견공 근처에는 갈증을 느낄때에 충분한 물을 섭취 할 수 있도록 늘 깨끗한 물을 준빌하여 주셔야 합니다.  신부전증이 진행되어 피하수액을 주사하는 것도 체내 독소 배출을 돕고, 수분 부족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반려동물의 컨디션에 따라 일주일에 두번이나 하루에 두번까지 피하수액 주사가 필요 할 수 있습니다. 당사 홈페이지에는 집에서 수액을 주입하실때에 주의하여야 할 요소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3.  인( P ) 제한 식이요법'

신장은 반려동물이 섭취한 음식에서 과다 섭취된 인을 제거하는 기능을 하는데, 신장질환이 있을 경우 혈액 안에 인이 축적됩니다. 이런 경우 반려동물은 식욕을 잃을 수 있고, 신장은 물론 다른 장기에 미네랄이 축적되게 됩니다.

이렇케 중요한 인 레벨 조절을 위해서는 미네랄을 적게 섭취하게 하고, 음식에서 흡수 되는 것을 막아 주는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중 하나는 어렵지만 저 단백질 식이요법으로 인 함량을 낮추어 주는 것입니다. 또 한가지 쉽게 적용 할 수 있는 방법은 액체, 가루, 또는 알약형태로 되어있는 인 흡착제를 먹임으로써 음식 안의 인을 막아주고 반려동물의 혈류로 흡수되는 것을 방지해 줄 수 있습니다. 음식 없이는 작용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인 흡착제는 반드시 음식과 함께 주어야 합니다. 만약 음식주는 횟수를 바꾸신다면, 그에 맞는 인흡착제 보조식품( 이파키틴,  레날독스, 레날독스어드밴스,  알러소프트, 카보풀비트, 비오비타  등 ) 을 사료와 같이 투여 할 수  있도록 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4. '빈혈이 있는 반려동물을 위한 추가적 치료'

빈혈은 만성신부전이 있는 동물에게 흔합니다. 신장은 에리스로포이에틴(erythropoietin)이라는 생성하는데 이 호르몬는 골수에서 적혈구를 만들도록해 오래된 적혈구를 대체하도록 합니다. 신장질환은 적절한 수의 에리스로포이에틴을 만들지 못하게 되므로 . 빈혈은 천천히 진행되며 기능이 약화된 반려동물은 서서히 적응되지만 빈혈이 중간단계에서 심각단계로 넘어가면, 반려동물은 피곤해보이거나 먹으려 하지 않습니다. 수혈로 잠시 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지만, 수혈된 세포가 오래 지속되지 않고 수혈이 몇 주 간격으로 반복되어야 합니다. 호르몬 대체주사가 빈혈치료로 가능하기도 합니다.

 

5.'위의 진정과 보호'

위궤양은 몸 안에 쌓인 독소로 인해 신장질환을 가진 동물들에게 흔하게 생기는 문제이기에 신장질환이 발생하면 병행 투여 하는 방법이 일상적으로 권장되는 것입니다.  위궤양이 진행되면 구역질이나 피가 섞이기도 하는 구토를 유발 시키며 식욕도 감퇴시키어 활력을 저하시키어 급속히 상태를 나쁘게 합니다.  그러므로 위산억제제나 위궤양약을 처방받아 같이 투여하여야 할것이며 이때에 위벽보호제인 알루미늄옥사이드를 병행 사용하기도 합니다. 다만 위벽을 코팅하는 보호제는 다른 약을 흡수를 방해할 수 있고, 보통 장기간으로 사용하는 것은 장려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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